얼마 전 남편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고고’는 기억들을 조금씩 잃어버리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평온했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아들 또한 공교롭게 병에 걸린 노인들을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들어 평단의 호평을 받지만 흥행에는 무참히 실패하여 재정난에 이르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엄마를 요양원에 보내야 하는 아들! 하지만 젊은 날의 아름다운 기억 속에 사는 엄마 ‘고고’는 아들의 영화에서처럼 요양원에서 탈출을 시도 하는데… 과연 두 모자는 다시 행복한 시간을 맞이할 수 있을까...[줄거리]
침체되어 있던 원도심에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칸 영화제를 통해 즐거운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스티커 붙이기 평가 결과로 긍정적인
10월의 마지막 밤을 감동과 사랑으로 가득 채운 한 편의 영화!!
'엄마, 어디 가세요?'
얼마 전 남편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고고’는 기억들을 조금씩 잃어버리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평온했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아들 또한 공교롭게 병에 걸린 노인들을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들어 평단의 호평을 받지만 흥행에는 무참히 실패하여 재정난에 이르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엄마를 요양원에 보내야 하는 아들! 하지만 젊은 날의 아름다운 기억 속에 사는 엄마 ‘고고’는 아들의 영화에서처럼 요양원에서 탈출을 시도 하는데…
과연 두 모자는 다시 행복한 시간을 맞이할 수 있을까...[줄거리]
침체되어 있던 원도심에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칸 영화제를 통해 즐거운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스티커 붙이기 평가 결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몸이 편찮으신 부모님 생각에.. 누군가 미래의 모습에..
가슴 한 켠으로 뭉클한 감동과 아련한 아픔을 나눌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