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대중교통이 다양한 시대입니다. 버스, 지하철, 택시는 기본이고 어디든 주차해도 되는 공유 자전거와 공유 킥보드까지 등장해 원하는 장소까지 더욱 편리하게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등장으로 모두의 삶이 더 윤택해진 것은 아닙니다. 그 이면에는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공유 킥보드는 점자 보도블록을 가리거나 때때로 도보 한가운데에 서 있기도 한, 안전을 위협하는 장애물입니다.
안전거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어도 점자 보도블록 위에는 주차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공유 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이 캠페인을 볼 수 있도록 안내판을 만들어 설치하고, 캠페인 QR코드를 스티커로 제작해 손잡이에 부착했습니다. 누군가가 편하게 지나온 길, 다른 이도 편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낸 안전거리팀. 그들의 캠페인이 모두에게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보통의 혁신가 시즌2 - '안전거리'팀의 점자 보도블럭 주차금지 캠페인
그 어느 때보다 대중교통이 다양한 시대입니다. 버스, 지하철, 택시는 기본이고 어디든 주차해도 되는 공유 자전거와 공유 킥보드까지 등장해 원하는 장소까지 더욱 편리하게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등장으로 모두의 삶이 더 윤택해진 것은 아닙니다. 그 이면에는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공유 킥보드는 점자 보도블록을 가리거나 때때로 도보 한가운데에 서 있기도 한, 안전을 위협하는 장애물입니다.
안전거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어도 점자 보도블록 위에는 주차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공유 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이 캠페인을 볼 수 있도록 안내판을 만들어 설치하고, 캠페인 QR코드를 스티커로 제작해 손잡이에 부착했습니다. 누군가가 편하게 지나온 길, 다른 이도 편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낸 안전거리팀. 그들의 캠페인이 모두에게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팀원 김희재
조력자 전혜영
디자이너 김대웅
공유퀵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
👇 안전거리 팀의 프로젝트 소개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