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혁신가 시즌2 - '청혁'팀의 얘들아 언제든 찾아오렴 캠페인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주변에 도움을 줄 만한 사람이 있지 없는지조차 모른다면 더욱 곤란해지곤 하죠. 학교 밖 청소년도 비슷한 상황을 종종 겪습니다. 청소년들이 도움을 요청해야 할 상황에, 청소년 기관을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많은 기관이 있지만, 법으로 정해지는 기관명의 낯섦 때문에 많은 청소년 기관이 그들을 위한 곳인지 인식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청소년 지원 기관의 이름을 보고도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몰랐다는 보통의 혁신가들. 청소년에게 각종 지원 기관의 존재를 알리고자 청혁팀을 만들어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포춘쿠키 속에 다양한 청소년 기관을 소개하는 QR코드를 넣고, 해당 코드로 연결되는 웹페이지에는 다양한 청소년 기관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두었습니다. 곤경에 처했을 때, 나를 도와줄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청혁팀의 도전으로 누군가의 마음에 희망이 피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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